하삼동 커피 메뉴 추천

 

 

 

 

 

동네에 여러 카페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요즘 핫한 카페 중 하나인 하삼동 커피 메뉴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써서 커피 향과 맛이 꽤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하삼동 커피인데요. 

 

 

메뉴도 다양합니다. 막상 커피류 중에서 고르려고 하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이외에 새로운 것에 막 도전해보고 싶어 지잖아요. 누구한테 얘기를 미리 듣거나 맛있다고 소문난 메뉴를 미리 검색해 놓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리 저가형 커피라고 하더라도 맛없는 커피를 먹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테니까요. 오늘은 하삼동 커피에서 제가 직접 먹어본 맛있는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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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노

 

 

 

제일 기본인 아메리카노입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 보시다시피 큰 컵에 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내려먹는 아메리카노도 1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그것보다 하삼동 커피가 훨씬 괜찮은 선택입니다.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쓴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맛이 가볍지 않고 풍부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계절에 하삼동 커피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해서 하루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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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커피

 

 

 

 

하삼동의 히말라야 커피는 추천이 많아서 도전해봤습니다. 맛을 설명하자면 커피 위에 올라간 크림이 약간 짭조름한 게 솔티드 크림 라테라고 생각하시면 맛이 상상이 가실 겁니다.

 

비슷한 류로는 저가형 카페 브랜드 중 블루샥의 샥라떼, 텐퍼센트의 텐라떼와도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샥라떼는 못 먹어봤지만 텐라떼는 먹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비교해보면 텐라떼보다는 살짝 더 단짠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히말라야 커피는 양이 많기 때문에 3500원의 가격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건 여름이랑 가을에 많이 마셨었네요. 호로록 마시는 목 넘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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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룸라떼

 

하삼동 커피의 구룸라떼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주 추천할만한 메뉴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로 아이스와 핫이 모두 가능한 메뉴인데요. 저는 얼마 전에 따뜻하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히말라야 커피 위에는 묵직한 크림이 올라간다고 한다면 구룸라떼는 부드럽고 가벼운 밀크폼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달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름처럼 귀여운 구름을 마시는 기분이라 앞으로 자주 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 날이 좀 풀리면 구룸라떼 아이스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이상 하삼동 커피에서 추천할 만한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