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피클을 만들 때 저지르는 실수들

절임 요리는 올바른 재료와 장비만 있으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레시피만 잘 지키면 크게 실패하지 않고 맛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지만 또 은근히 세부 사항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오이피클을 담그기 전에 범할 수 있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아래에서 그 팁들을 드리겠습니다.

 

 

소금을 잘못 선택하는 것

 

당신이 도전하는 첫 번째 요리가 소금에 절인 것이라면, 특히나 그것이 바다 소금이나 코셔 소금이라면 그만두십시오. 그것은 맛을 더하고 요리와 잘 어울리지만 일반 식탁용 소금은 절일 때 맛을 줄이지 않습니다. 모든 요리법에는 통조림 또는 보존용이라고도 하는 절임용 특수 소금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 산세 소금은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염화나트륨으로 물에 완전하고 빠르게 용해될 만큼 미세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오드화 소금의 첨가제 가운데 발효과정에서 색과 맛과 같은 요소를 변화시키는데 탁월하기 때문에 소금 절임에 필요한 것입니다. 

 

 

 

 

피클 항아리를 소독하지 않는 것

 

김치는 발효가 필요합니다. 즉, 김치의 속은 깨끗할 뿐만 아니라 외과의사의 기구처럼 살균된다는 의미입니다. 오이피클에 식초는 병원체의 추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만 식초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병 속의 유기 미생물이 있다면 애써 만든 피클 한 병이 쉽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살균하지 않으면 피클이 상하고 완전히 먹을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항아리를 철저히 소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두 비슷한 방법을 따르므로 일반 세제와 뜨거운 물로 용기를 철저히 씻은 후 끓는 물이 담긴 냄비에 거꾸로 넣고 일정 시간 소독해줍니다. 이렇게 일단 항아리가 살균되면 소금물로 채울 준비가 된 것입니다. 물기를 잘 말리고 나면 추후 피클 요리를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병 입구를 제대로 밀봉하지 않는 것

 

항아리를 살균하고 밀봉하는 것은 까다로운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많은 뜨거운 액체를 다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상 적절하고 안전하게 준비를 해야합니다. 뜨거운 항아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항아리 리프트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적절한 절임을 위해서는 용기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밀폐되도록 해야 하며, 그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항아리가 밀폐되어 있지 않다면, 혼합물은 외부 오염의 위험이 더 크고, 피클 한 묶음을 망칠 수 있습니다. 절임 시에는 별도의 나사 고정 칼라가 있는 금속 밀폐형 뚜껑을 사용하되, 그 후에는 절대 재사용하지 마십시오.
보통은 내용물이 채울 때 용기의 입구쪽은 약간의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내용물을 붓고 식힌 후에는 공기 밀도를 테스트해야 합니다. 이때 진공 씰은 완전히 평평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친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만에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