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마늘의 효능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늘 소비량이 대단합니다. 특히 우리의 식탁에 올라가는 다수의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통 마늘은 요리에 더 풍부한 맛과 향을 더해주지만 이것 이외에도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마늘의 효능에 대해 아래 글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심장 건강에 도움

심장 질환은 미국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심 건강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식단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런 점에서 마늘 애호가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심장 건강에 상당히 좋은 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양학자 Joe Lewin은 마늘이 혈소판, 혈액 응고를 돕는 세포 및 동맥에 축적되는 혈소판 응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마늘의 활성 성분인 알리신으로 인해 심장 박동을 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늘은 또한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된 마늘을 식단에 포함해야 합니다. 평생 지중해식 식단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심장 건강과 뇌 건강이 좋다고 알려진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식단의 주요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 다량의 마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염증 완화

우리가 종아리를 세게 긁거나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 염증이 피부 표면에만 있다고 가정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염증은 몸 전체, 내부나 외부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암이나 제2형 당뇨병, 관절염, 심장병, 불안과 우울증, 치매와 같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많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는 높은 확률로 우리가 매일 먹는 식단으로 인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염증화 특성이 있는 마늘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은 염증을 예방차원에서 괜찮은 방법입니다.

Medicinal Chemistry Anticancer Drug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늘과 마늘의 활성 성분인 알리신은 다양한 형태로 섭취될 때 효과를 더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암 치료를 위한 마늘의 잠재적인 효과에 대해 거론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의 항염증 효과가 단기간에는 미미할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마늘은 우리 몸이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면역력 강화

Healthline에 따르면 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황 함유 화합물로 전환되어 바이러스에 대한 백혈구의 반응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감기와 독감과 같은 일반적인 바이러스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마늘은 이러한 바이러스의 심각성과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이 제공하는 이 면역 강화 기능은 몸이 아플 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한 백혈구를 통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세균과 더 잘 싸워 처음부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에다 풍부한 다양하고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마늘을 포함시키면 면역 체계가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이 매일 아침마다 마늘과 레몬 등 각종 재료들을 이용한 마늘 샷을 먹는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감기에 너무 자주 걸렸었는데 이렇게 하고 나서는 감기나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지낸다는 간증을 하는 것을 보면 마늘이 과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긴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