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요리 할 때 이렇게 하지마세요!

 

가지는 생각보다 훌륭한 음식들 중 하나입니다. 가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가지로 가지 나물이나 가지볶음을 흔히 만들지만 생각보다 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는 많이 있습니다. 은근히 쓰임새가 많은 가지를 다시 조명해보고 그것이 단순한 채소 이상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런 가지를 이용하여 요리할 때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잘못된 장소에 가지 보관하기

채소나 과일의 보관 방법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Consumer Reports에 따르면 양파와 감자는 함께 두면 서로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서로 가까이 보관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작물은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서 잘 자라는데 반해, 다른 작물은 따뜻한 상온에서 보관했을 때 신선도가 잘 유지됩니다. 제일 이상적인 방법은 채소들의 성질에 따라 서로 구분하여 보관하는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모두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가지는 완전히 익었을 때 수확해야 하는데, 한 번 수확하고 나면 더 이상 잘 익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지는 다량의 에탄올 가스를 뿜어내는 농작물 근처에 보관하면 좋지 않습니다. 에탄올 가스의 성분이 가지를 더 빨리 상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며칠 이상으로 가지를 보관해야 한다면, 가지를 냉장실에 넣기보다는 냉동실에 넣고 얼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론적으로는 냉장보관 할 수 있지만, 은근하고 오랜 냉기가 가지에 냉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가지 껍질 벗기기

좀 더 확실하게 말하자면 절대로 가지 껍질을 벗기면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많은 채소들은 대부분 껍질을 벗긴 후에 많이 사용하지만, 가지의 경우에는 가지 껍질을 제거하고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껍질을 벗긴 후에 요리를 했을 때 결과물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oodiosity에 따르면 가지는 껍질채로 먹을 수 있는 채소이며, 가지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가지 껍질에는 좋은 영양소로 가득 차 있는데요. 으깬 요리법 개발자인 미리암 한은 가지 껍질에서 발견되는 높은 항산화 수치를 언급하며, 이러한 이유로 껍질을 늘 벗기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렌 엡스타인이 언급한 바와 같이, 껍질을 벗기지 않아야 그 음식의 형태가 잘 유지되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탄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가지 자르기

NPR에 따르면 야채를 자르는 것은 실제로 완성된 요리의 최종적인 맛과 조리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가지를 자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몇 가지 유용한 팁만 있으면 모든 요리에 필요한 전문가처럼 가지를 다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먼저, 일반 흙 가지를 자르는 경우에는 상당히 큰 칼이 필요합니다. 일반 스테이크 나이프로는 잘 썰리지 않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식칼로 자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신선한 가지를 자르기에 완벽한 날카로운 칼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칼로 잘린 가지는 후에도 여전히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그러니 가지를 자르기 전에는 칼날이 날카로운지 확인하십시오. 안 그러면 깨끗하지 않게 잘릴 수 있을 테니까요.